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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나의일상3

물건비우기/ 당근거래 / 미국주식 - 원래 물건을 많이 샀다가능하면 대량으로, 2+1은 무조건,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어차피 살거 빨리사서 쓰는게 낫다" 가 나의 소비성향이다.20대에는 악착같이 돈을 모아봤다.하지만 티끌모아 티끌, 그거 모은다고 나의 삶이 더 업그레이드가 되진 않았다. - 30대 안정적인 직장에 다시 들어갔다.노후는 연금으로 때우고, 지금 버는거 지금 현재에 충실하면서 정말 욜로족 같은 내일은 없듯이 현재을 즐겼다.물욕은 죽어야 없어진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언제부터였는지 모르지만 물건을 사고싶으면 꼭 사야했다. 그렇다고 나의 월급을 넘어서서 빚을 지는 그런 사치는 하지 않았았지만 저금하지않고 그냥 버는 족족...다 써버렸다. - 지금은 물건에 대한 나의 소비인식이 많이바뀌었다.  돈의 가치를 좀더 알아간다고 해야할까.... 2024. 7. 5.
'하고재비'의 결말 20대부터 끝마무리는 깔끔하지 않지만 이것저것 벌려놓고 해보고싶은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은 성격인탓에..게다가 귀까지 팔랑팔랑..왜이리 하고싶은것이 많은지 친한 언니가 나는 '하고재비'라고 불렀다.말그대로 하고재비...국어사전을 찾아보니  " 무슨 일이든지 안 하고는 배기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경상도 말이다."'어떤 일을 적극적으로 하고싶어하는 사람'두번째 사전적 정의보다 첫번째가 더 맞는것 같다. 올해는 이런저런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또 이것저것 하고싶은 욕구가 슬슬 올라오고..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그것도 동차로 해보겠다고 호기롭게 블러그에 1일차라고 글도 써놨다.공개적으로 해놔야 더 적극적으로 한다는말도 얼핏 들어서.. 근데 뭐...그때가 1월초였으니...지금 6월20일..부동산 강의는 환불했.. 2024. 6. 20.
2024.1.29(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도전기 1일차. 드디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바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도전기이다. 앞으로 기간은 대략 9개월. 하루하루 최대한 공부하면서 느끼는 과정을 기록해 보고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보고 싶어서이다. 1. 시작의 의미 2024년, 새해의 시작. 벌써 1월도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그동안 목표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지만, 뭔가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느껴져 고민 끝에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선택했다. 어디선가 들은 말이 머릿속에서 울려 퍼져, "시작이 반이다"는 말이 마음에 남아 결심. 2. 1+2차 동차 합격 목표 2024년, 1+2차 동차 합격 환급반을 결제했다. 정말로 초무식한 초보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호언장담하듯이 2024년 1+2차 .. 2024. 1. 29.